다윗의 자손은 현재 존재할까?

다윗 왕의 직계 후손은 현재까지 남아있는 그의 가계에 대한 믿을 만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왕 중에서 가장 유명한 다윗왕의 후손들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그 후손들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다윗 왕은 많은 부인을 두고 있었으며, 많은 아이들을 낳았지만 다윗 왕의 자손에 대한 기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특히 기원전 586년 바빌로니아 멸망 이후 많은 유대인들이 고국을 떠나 바빌론에서 망명 생활을 하도록 강요당한 이후에 소실되었다. 후에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다윗의 자손 혈통을 추적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

 

어떤 유대인 가족들은 다윗 왕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런 주장의 정확성을 입증할 방법이 없다. 다윗의 혈통에서 온 메시아로 알려진 다윗 왕의 후손에 대한 생각은 유대인과 기독교 신학에서 중요한 개념이기도 하다.

 

유대 전통에서는 '마흐아흐 벤 다비드'로 알려진 다윗의 후손이 언젠가는 이스라엘 왕국을 회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 것으로 믿고 있다. 이 믿음은 다윗의 혈통에서 올 메시아적 인물을 묘사하는 히브리 성경의 예언에 근거한다. 

 

기독교에서 예수님은 그의 어머니 동정녀 마리아와 요셉을 통해 다윗 왕의 후손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종종 다윗의 아들로 언급된다. 예수님의 계보는 신약성경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님의 혈통은 다윗 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씨족의 개념은 성경, 특히 구약성경에서 중요한 것이다. 씨족은 공통 조상의 후손인 가족 또는 개인의 집단을 말한다. 씨족은 고대 이스라엘에서 사회 조직의 기본 단위를 형성했고,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씨족 중에는 이스라엘이라고도 알려진 야곱의 열두 아들의 후손인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있다. 각 부족들은 부족의 조상들의 아들이나 손자들의 이름을 딴 씨족으로 더 나뉘었다.

 

성경의 다른 유명한 씨족으로는 레위의 후손으로 제사장과 성전 일꾼을 지낸 레위족과 다윗왕의 후손으로 유다 왕국을 통치한 다윗 왕조가 있다.

 

씨족의 개념이 현대 사회에 널리 퍼져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씨족의 유산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믿음과 실천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윗의 후손들은 유대인과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혈통을 가지고 있는데, 다윗 왕이 이스라엘 왕국을 세우는데 중심적인 인물이었고, 그의 후손들은 그의 왕위의 정당한 계승자들이리고 믿었기 때문이다.

 

다윗의 후손들이 왕위의 정당한 계승자라는 생각을 유대인과 기독교 역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많은 통치자들은 그들의 통치를 합법화하기 위해 다윗의 후손이라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기원전 2세기와 1세기에 유대를 지배했던 하스모네 왕조는 다윗 왕가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윗의 족보는 성경의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는데, 다음은 아담부터 다윗까지의 계보를 간략화한 것이다.

아담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
셈	아르박삿	셀라	에벨	벨렉	르우	스룩	나홀	데라	아브라함
이삭	야곱	유다	베레스	헤스론	람	암미나답	나손	살몬	보아스
오벳	이새	다윗	▶ 읽기 방향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부터 아래로 순서 임.

 

아브라함은 성경의 핵심 인물이자 구약성경의 많은 주요 인물과 부족의 조상이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어 자손을 많이 낳고 그 자손이 위대한 민족이 될 것을 약속 하셨다.

 

 

아브라함에게는 이스마엘과 이삭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종 하갈에게서 태어났고, 이삭은 사라에게서 태어났다. 이스마엘은 이스마엘 지파의 조상인 열두 아들을 낳고, 이삭은 야곱과 에서 두 아들을 낳았다.

 

야곱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는데, 열두 아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이 열두 지파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들의 후손들은 세계의 다른 지역에 정착한 것으로 여겨진다.

 

야곱의 아들 중 하나인 유다는 후에 다윗 왕과 예수 그리스도의 후손일 유다 지파의 조상이 되었다. 또 다른 아들 요셉은 이집트에서 노예로 팔렸으나 후에 강력한 지도자가 되어 그의 가족과 이스라엘 백성을 기근으로부터 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전반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이스라엘 민족의 발전과 중동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들의 이야기는 성경의 중요한 부분이고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믿음과 실천에 영향을 끼쳤다.

 

다윗에서 예수 그리스도까지의 계보는 신약성경의 두 복음서인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기록되어 있다. 다음은 다윗부터 예수그리스도까지의 계보를 간략화한 것이다.

다윗	솔로몬	르호보암	아비야	아사	여호사밧	요람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므낫세	아몬	요시야	여호야긴	스알디엘	스룹바벨	아비훗	엘리아김	아소르
사독	아킴	엘리옷	엘르아살	맛단	야곱	요셉(마리아의남편)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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