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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 5월부터 2자녀 부모 도시철도 무료

by 부귀화 2023. 4. 20.

대전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 가정에 발급하던 꿈나무사랑카드를 2자녀 가정의 부모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꿈나무사랑카드를  발급받은 가정의 부모는 5월 1일부터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 혜택

지금까지 다자녀 혜택은 자녀 3명 이상부터 혜택을 주었는데요, 전국에서 대전시가 처음으로 자녀 2인 가구까지 그 혜택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꿈나무사랑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어떤 혜택들이 주어질까요? 그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전도시철도 무료 이용(부모만 무료이며, 자녀는 무료 탑승 대상이 아님)
  • 공용주차장 50% 할인
  • 교통 관련 이용료 감면
  • 다자녀 가정 우대 업체 802곳 물품 80% 할인

 

 

다자녀 가정 우대제 참여업체는 공공시설, 아동관련업(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독서실, 유아용품, 태권도), 서비스업(서점, 미용, 음식, 사진, 제과, 자동차, 안경, 꽃집, 건강, 레저, 기타) 등이 있습니다.

 

▼다자녀 가정이라면 우대 업체 지금 확인해 보세요.▼

 

다자녀 우대제 참여업체 | 대전광역시청

다자녀 우대제 참여업체 < 2023년 3월 기준 > 좌,우로 이동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아동보육과담당자 : 전대영문의전화 : 042-270-0692

www.daejeon.go.kr

 

 

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대상

대전시 거주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으로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부모입니다. 외국인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더라도 제외입니다.

 

 

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 신청

발급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 2자녀 가구는 5월부터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둘째 자녀 이상 확인 가능 서류를 지참하고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 전 지점에 방문하여 꿈나무사랑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 우대기간

막내아이가 19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사용기간은 중단됩니다.

 

 

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교통복지카드)란

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는 교통복지카드로써 2007년 7월 출산 장려를 위해 13세 미만 3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발급했습니다. 시행 초기에는 도시철도 무료 이용을 위해 우대권(토큰)으로 교환해 사용했지만,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해서 2015년 4월부터 꿈나무사랑카드(교통복지카드)를 발급했습니다. 2021년 1월부터는 발급 대상을 13세 미만 자녀에서 18세 이하 자녀로 확대했습니다. 

 

 

대전시는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을 통해서 2자녀 이상, 3자녀 이상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기료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자동차 취득세 감면, KTX 요금 할인, 주택 특별 공급, 주택 구입비, 전세 자금 대출, 국가장학금 지원, 우대업체 확인 등 다양한 혜택들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대전광역시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안내▼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안내 | 대전광역시청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안내 좌,우로 이동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아동보육과담당자 : 전대영문의전화 : 042-270-0692최종업데이트 : 2023-03-07 09:30:09.0

www.daejeon.go.kr

 

초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출생아 숫자가 줄어듬에 따라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가 사라지고, 학생수도 급격하게 줄어드는 현실입니다. 이런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다자녀 가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자녀를둔 가정에서는 다자녀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는 2자녀에 대한 혜택도 조금씩 더 많이 늘려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대전시의 2자녀 이상 가구로 혜택을 확대한 것은 대단히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자녀에 대한 대상과 혜택이 전국에서 확대 시행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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