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낫게 하는 운동을 찾고 계시지는 않나요? 허리디스크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신체 전체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줄 수 있는 방심하기에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 괜찮아진 듯싶으면 다시 아프게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주변에 허리디스크로 수술하신 분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허리디스크 증상과 원인, 수술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
척추뼈 사이에는 뼈사이의 마찰을 막아주는 쿠션 같은 역할을 하는 디스크라는 구조물이 있습니다. 디스크는 그 특수한 구조 때문에 웬만한 힘이 가해져도 효율적으로 쿠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서서 들어 올리거나,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면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디스크를 유발하게 됩니다. 돌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목에 생기면 목디스크, 허리에 생기면 허리 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가 가장 흔하게 발생되며, 목 디스크도 발생 확률이 높은 디스크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협착증과는 다른 증상입니다.
허리디스크 원인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디스크에 과도한 외력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돌출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직업, 운전을 많이 하는 직업, 장시간 앉아있는 직업, 비만, 나쁜 자세,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 위험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허리디스크 가장 큰 증상은 허리 요통과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입니다.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허리의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똑바로 걸을 수가 없고 구부정한 자세로 걷을 수밖에 없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신경이 눌려지는 위치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사람마다 증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허리가 항상 아프고 허리를 뒤로 젖힐 때 보다 숙일 때 통증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및 자세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잘 아물 수 있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찢어진 허리 디스크가 다시 붙을 수 있는 자세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지 않은 자세가 몸에 익숙하여 편하기 때문에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하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나쁜 자세들을 좋은 자세로 바꾸기만 해도 통증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허리 통증을 줄이려면 허리를 구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 신전 자세- 서서한 신전자세.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후 양손을 허리에 갖다 붙입니다. 배를 앞으로 내밀면서 상체를 뒤로 젖히는 운동 입니다. 이때 머리도 같이 젖혀 주어야 합니다. 서서하는 신전 자세, 엎드려서하는 신전자세, 걸을 때 신전 자세를 유지하며 걷는 것이 좋습니다.
- 잠자는 자세-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 , 매트리스 상태, 허리 쿠션 등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 나쁜 운동을 하지 않는다-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은 디스크가 찢어진 사람에게는 독이 된다고 합니다. 디스크를 찢는 나쁜 운동은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등으로 바닥을 누르는 운동, 허리를 구부리는 스트레칭 및 과격한 운동을 하면 안됩니다. (허리 굽히기, 누워서 무릎 끌어안기, 윗몸일으키기, 나비 자세 등)
- 허리에 좋은 운동- 허리 코어를 높이는 운동(플랭크, 수영, 물속 걷기 등)
허리는 운동으로 좋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4,5번 손상으로 인해 약 처방, 통증주사, 도수치료, 디스크에 좋은 운동 등 수술을 제외하고는 다 해봤습니다. 수술까지 권유받았던 터라 수술은 무서워서 못하겠고 허리에 복대 착용은 필수입니다. 진통제와 완화제를 먹어야만 움직일 수 있었던 터라 직장 및 일상생활을 하기에 많이 불편했습니다.
운동을 통해서 상당한 효과를 보았고,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들은 대부분 허리디스크가 찢어진 분들에게는 좋은 운동이 아닙니다. 현재는 신전 자세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나쁜 자세를 좋은 자세로 교정 함으로써 허리디스크로 인해서 오는 허리 통증과 손발이 저려오는 그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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